청도金氏 시조 모신 성황사 복원 고유제
1일 청도김씨 시조를 모신 성황사에서 열린 복원고유제에 참가한 청도김씨 후손들이 제를 올리고 있다.
1일 청도김씨 시조를 모신 성황사에서 열린 복원고유제에 참가한 청도김씨 후손들이 제를 올리고 있다.
청도김씨 시조를 모신 성황사 복원 고유제가 1일 청도군 화양읍 성황사에서 거행됐다.

청도문화원이 주관하고, 청도김씨 청도군종친회가 후원해 열린 이날 고유제는 이중근 청도군수, 이복수 청도문화원장, 김경달 성황사복원추진위원장, 청도김씨 종친회원 3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성황사는 조선 초기 청도김씨 시조인 오산군 영헌공 김지대와 6세(世) 원정공 김한귀 두 분을 모신 사우(祠宇)로, 청도고을 백성들에
의해 청도를 수호하는 신으로 모셔져 제를 올리던 곳이다. 이후 유실된 성황사를 청도군이 1998년 향토문화의 보존 차원에서 복원하고, 최근 청도군과 청도종친회에서 두 분의 영상을 각각 마련, 이날 고유제를 통해 봉안했다.

청도김씨 두곡파 32세(世) 김경달 추진위원장은 "성황사는 청도김씨 시조를 청도의 수호신으로 모신 곳으로, 이 곳에서 청도를 수호하고 풍년과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제를 올리게 된다"고 말했다.

2010-05-03 07:28:50 입력